안녕하세요. 재활치료, 혈액투석 중점 

대전 튼튼요양병원입니다.

지난 5월 29일 

튼튼에서는 소방합동훈련이 있었습니다.

소방합동훈련은 

안전 및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실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진압하고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반복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삼성119 안전센터와 함께 하였습니다.

소방합동훈련은 실재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시나리오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진행됩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시에

"불이야" 3회를 큰소리로 외치고

발신기를 누른 후 원무과에 신고합니다. 

불이 난 층의 간호사나 직원은

실내에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을 시도합니다.

병원에서는 화재발생 방송을 하고

119에 화재신고를 합니다. 

화재발생 안내를 듣는 즉시

당황하지 않고 

비상구를 찾아 질서있게 대피합니다.

사전에 환자 현황을 파악하고

거도잉 가능한 환자를 부축하여

복도 신호봉 안내원에 따라 

주계단으로 이동하여

건물밖으로 대피합니다. 

화재시에는 뜨거운 불도 물론 위험하지만

연기에 질식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젖은 수건으로 입을 막고

몸을 낮추고 이동합니다. 

입원환자 대피훈련은 사전에

안전교육 및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였고

안전에 유의하며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내원하시는 분들께서 

놀라지 않으시도록

사전에 안내를 통해 

가상훈련임을 전달하였습니다. 

화재로 인해 응급환자가 생기는 경우도

대비하여 구급카트이동과 

구급차 탑승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화재진압 훈련으로

직원들은 소화전 호스를 풀고

직접 소화전을 방사하는 훈련을 하며

화재발생 시 소화전을 작동시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화재는 초기진압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소화기가 가까이 있어도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사용에 두려움을 느낀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튼튼 요양병원 의료진 및 직원들은

실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방법을 익혔습니다.

요즘은 물병처럼 작게 던지는 소화기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던지는 소화기 사용도 

직접 실습해보았습니다. 

화재, 재난대비는

 평상시 안전의식 고취와 예방교육 

그리고 실전에 대비한 

반복훈련이 중요합니다.

대전 튼튼요양병원은 

평소 화재예방교육과 더불어

초기에 화재를 진안하는 방법 및

행동강력을 익힐 수 있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더욱 안전한 튼튼요양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방합동훈련에 도움을 주신

삼성119안전센터 대원분들, 

튼튼가족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